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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7회 줄거리 + 8회 예고 상세정리

 빅마우스 7회 줄거리 + 8회 예고 상세정리

 

곽동연이 이종석을 배신했다.

19일 방송된 MBC 빅마우스에서는 공지훈(양경원)의 계략으로 박창호(이종석)가 정신병원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창호는 한재호(이유준)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쇄파 양 회장(손경철)과 협력했다. VIP 정재봉(김정현)과 이두근(오륜)이 한재호를 남기고 보석으로 교도소를 나간 뒤 공지훈이 한재호를 제거하려는 듯한 그림을 그려 배신을 유도한 것.

빅마우스 7회 줄거리 + 8회 예고 상세정리

 

박창호가 서 교수 논문에 대해 묻자 한재호는 "공지훈보다 훨씬 무서운 사람들이 관련돼 있다. 논문에 대해 알려주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호와 공조했던 양 회장은 "나 출소까지 3개월 남았다. 먼저 나가지 못하면 사기죄로 내게 죽임을 당한다고 위협했다.

고미호(임윤아)는 병원에서 숨진 환자의 가족에게 부검 금지, 화장 필수 조건으로 돈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시체에서 피를 뽑은 것. 현주희(옥자연)를 떼어놓고 다시 안치실로 잠입한 고미호는 엘리베이터에서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다. 위기의 순간에 등장한 최도하(김주헌)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미호는 혈액검사로 교수 논문이 뭔지 알 수 있다. 은혜를 꼭 갚겠다고 인사했다.

 

빅마우스 7회 줄거리 + 8회 예고 상세정리

 

 

박창호는 올가미를 놓고 진짜 빅 마우스 사냥을 시작했다. 성모 마리상 속 몰래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은 제리(곽동영)였다. 고소에서 타로카드를 훔친 제리는 "타로카드를 왜 가져갔냐?"는 창호의 추궁에 제리는 "나는 가져가지 않았다. 성경에 접었다. 가져가면 내가 목숨을 던지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제야 박창호는 몰카 영상의 30분이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때 고미호에게 흰 국화 33송이와 '더폴' 역방향 타로카드가 배달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박창호는 빅마우스의 경고에 몰카를 아는 사람은 미호 승태(오의식), 장인(이기영)뿐이라며 당혹스러워했다.

 

빅마우스 7회 줄거리 + 8회 예고 상세정리

 
 

 

제리는 박창호가 진짜 빅마우스가 아니라 지시를 받는 입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가짜인 주제에 왜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희망고문을 시키느냐. 빅 마우스가 누구인지 나에게만 알려 달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박창호는 입조심해라. 죽기 싫으면 빅마우스 동경하지마. 나처럼 얽히면 인생은 큰 실패로 끝난다. 살고 싶으면 오늘 일은 다 지우라고 충고했다.

강 회장은 NR포럼에서 부모를 자주 만난 것밖에 없는 것을 착각하지 말라. 후계자를 찾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최준락(장혁진)은 빅마우스 때문에 버려질 위기에 처한 공지훈에게 내가 100만 볼트 전기의자가 되겠다. 대표가 거기 앉으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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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훈은 박창호 옆에 있던 제리를 이용했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시고 돈으로 피해자와 합의하고 출처를 앞당겼다. 대신 박창호에게 약이 들어간 음료만 먹이면 된다고 했다.

제리가 준 음료를 의심 없이 마신 박창호는 심각한 복통을 호소했다. 죄책감을 느낀 제리는 마침 면회 온 고미호에게 "구급차를 따라가라"고 알려줬다. 구급차는 병원이 아닌 곳으로 향했고, 고미호가 자신이 있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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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가 정신을 잃고 누워 있는 사이 공지훈은 몰래 보석허가 청구서에 지장을 줘 조작 서류를 만들었다. "소장에서 약물 검출됐다"는 코미호의 말에 창호는 제리를 떠올렸지만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믿었던 사랑 메게에게 배신당하자 이내 "우리 옛날처럼 평범해질 수 있을까?" 빅마우스에게 벽을 느꼈다. 나는 도저히 돌파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고민호는 그를 안아 위로했다.

박창호는 다행히 큰 문제 없이 퇴원했지만 교도소가 아닌 정신병원에 납치되면서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빅마우스 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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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에서 임윤아가 빈소에 들어가 남기성의 혈액을 채취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고미호(임윤아)가 남기성의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부검을 못하게 하고 화장을 하라고 했다는 내용을 엿듣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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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호는 남기성의 죽음을 수상히 여겨 고기광(이기영)에게 전화를 걸어 국수가 아빠와 친한 후배가 있다고 했지? 남기선 씨의 혈액 채취를 위해 사망 후 12시간 이내에 채취하면 성분 분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후 고미호는 남기성의 시신을 찾기 위해 안치실로 들어가 시신을 찾았다. 고미호는 남기성의 얼굴을 확인하고 죄송합니다.제가 억울하게 돌아가셨음을 꼭 밝히겠다며 혈액을 채취했다. 고미호는 채취 후 안치실을 빠져나갔다가 현주희(옥자연)와 마주쳤다. 현주희는 고미호를 수상히 여겨 가방 검사와 신체 검사를 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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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미호는 안치실에 숨겨둔 남기성의 혈액을 들고 급히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하지만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췄고 천장에서 코미호를 미행하던 사람이 코미호를 폭행했다. 이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최도하(김주헌)가 이를 목격하면서 고미호를 걱정했다.


'빅마우스' 윤아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고미호(임윤아)가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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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미호는 숨진 환자의 채혈을 안치실에 숨겨둔 뒤 몰래 빼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안치실을 빠져나와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 천장을 뚫고 괴한이 들어와 흉기로 위협했다. 고미호는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며 저항했지만 목이 졸려 위기에 빠졌다.

이때 엘리베이터가 다시 작동하면서 문이 열렸고, 최도하(김주헌)가 고미호를 발견하고 괴한을 물리쳤다.

코미호는 환자의 혈액을 최도하에게 보여주며 "논문을 어쩌면 이것으로 풀 수 있다"고 말했다.

 

 
 

빅마우스 7회 줄거리 + 8회 예고 상세정리

 
 

 

심장이 뛴다는 표현을 쓸 때가 있다. 기대하는 것이 이뤄질지, 아니면 어떤 상황에 대해 예상처럼 될지 궁금할 때 이런 심정이다. 심장이 막히는 상황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공통점을 정리하면 한마디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래. 그래서 결과가 드러날 때까지 긴장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누군가의 심장을 뛰게 하려면 결과가 궁금해지도록 하면 된다.

이것을 드라마 스토리에 적용하면? 그렇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되면 시청자들은 계속해서 호기심과 긴장감을 가지고 드라마를 시청하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예측할 수 없는 결과만큼 시청자를 사로잡을 요소도 없다는 것이다. MBC 드라마 빅 마우스가 바로 이렇다.

 

 
 

빅마우스 7회 줄거리 + 8회 예고 상세정리

 

 

'빅마우스'는 이종석, 임윤아 주연의 금토드라마로 승률 10%밖에 안 되는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살인사건을 맡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돼 감옥에 갇히게 되고,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거대한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내용이다. 이종석이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 역을, 임윤아가 그의 아내 고미호 역을 맡았다. '빅마우스'는 첫 회 일부를 제외하고 교도소에서 대부분의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다. 생각해봐. 드라마 장면이 교도소에서만 펼쳐진다면 어떨까. 어떨까? 자칫 지루하고 단조로운 스토리가 되고 싶지 않은가?

하지만 빅 마우스는 이 모든 예상을 뒤엎는다. 지루하기는커녕 매회 시청자들의 '심장을 조인다'. 그것은 앞서 말한 '예측할 수 없는 결과' 덕분이다.

 

 

 
 

빅마우스 7회 줄거리 + 8회 예고 상세정리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희대의 사기꾼 '빅마우스'라는 인물은 정치, 경제, 법조계 특권층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변호하다 '빅마우스'라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갇힌 이종석은 교도소에서 소식도 없이 죽을 운명에 처한다. 하지만 이들 중 언론사 대표인 양경원(공지훈 역)이 투자한 1천억원을 '빅마우스'가 빼돌렸다는 사실이 드러나 돈을 인출할 때까지 '빅마우스'는 절대 죽지 말아야 할 상황이 된다. 처음엔 사기꾼이 아니라며 억울하다고 외치던 이종석은 이를 알게 됐고 "스스로 빅마우스다"고 주장한다. 살아남기 위해서

 

 
 

빅마우스 7회 줄거리 + 8회 예고 상세정리

 
 

때문에 처음에는 이종석이 빅마우스인 '척'한다고 생각하며 시청하게 된다. 근데 어? 신기해?어느 순간 척이 아니라 진짜 빅 마우스 같다. 그래서 좀 시간이 지나면 뭘까? 이번에는 이종석이 진짜가 아니라 '가짜' 빅마우스 맞나 싶다. 이런 상황이 매번 반복되면서 어느 순간 '이종석은 사기꾼일까?'로 시청자들이 함께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한다. 이는 그의 반대세력도 마찬가지다. 계속 '빅마우스는 누구인가?'라는 물음표를 던져서 정답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시청자와 드라마 작가가 마치 둘로 뭉쳐도 싸우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니 당연히 재밌을 수밖에 없다